황악산 등산코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악산 등산코스 1코스를 소개해요 한반도의 등줄기를 이룬 태백산맥이자 백두대간은 남한의 한복판에 소백산맥의 지맥을 심었다. 소백산맥은 충청과 경남을 겹으로 끊어 11개의 크고 작은 고개로 넘나들며 그 가운데 황악산을 우뚝 세웠다. 택리지에 따르면 "소백산 아래쪽에 죽령이 큰 영이고 그 아래쪽에 천주, 화원의 작은 영이 있다. 주흘산 아래의 조령이 큰 영이고 영 아래쪽에 양산 율치가 작은 영이다. 속리산 아래에 있는 화령, 추풍령과 황악산 등산코스 남쪽에 무풍령이 작은 영이고, 대유산 남쪽에 있는 60인치, 팔량치가 큰 영이며 여기를 지나서 지리산이 되었다. 모두 남북으로 통하는 길이며 작은 영이라 하는 것은 평지에 지나간 산맥이다"라고 하였는데 소백산맥의 11개 고개 중 작은 영에 속하는 추풍령과 무풍령 사이에 솟아난 1000미터 정도의.. 더보기 이전 1 다음